KB국민은행은 1일 디지털 금융 강화를 위해 무인점포 수준의 업무 처리 능력을 갖춘 `스마트 텔러 머신(STM)`의 시연회를 개최했다. <사진=KB국민은행 제공> |
(이슈타임)김혜리 기자=KB국민은행이 무인점포 수준의 업무 처리 능력을 갖춘 `스마트 텔러 머신(STM)`을 선보였다.
KB국민은행은 1일 디지털 금융 강화를 위해 `스마트 텔러 머신(Smart Teller Machine)`의 시연회를 개최하고, 운영 확대 방안을 밝혔다.
STM은 기존 금융자동화기기(ATM)를 한 단계 끌어올린 지능형 자동화기기로, 고객은 STM을 통해 ▲ 체크카드 신규 발급 및 재발급 ▲ 보안카드 및 OTP발급 ▲ 통장 재발급 및 비밀번호 변경 ▲ 자동화기기(CD,ATM) 통장 출금 등록 등의 영업점 창구업무를 직접 처리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디지털 금융 혁신을 위해 지난 6월부터 강남역, 가산디지털종합금융센터 등 일부 영업점에 STM 시험운영을 진행했으며, 8월 말까지 전국 영업점 중 고객 디지털 금융 수요가 많은 곳을 선정해 총 30여대를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은 이번 STM의 운영 확대를 통해 고객들에게 영업점 운영시간에 구애받지 않으면서 더욱 빠르고 편리한 고객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며 “앞으로 STM을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고객중심의 금융환경 조성에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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