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 평안동에서 반려동물 문화 만들기 캠페인이 개최됐다.[사진=안양시 제공] |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인구가 해마다 증가하는 가운데 경기 안양시 평안동에서 반려동물 문화 만들기 캠페인이 개최됐다.
안양시 평안동 V터전은 지난 23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청소년 자원봉사자 30여 명과 함께 '모두가 행복한 반려동물 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펫티켓을 지켜 반려동물과 시민들 모두가 공원을 편안히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반려동물과 외출 시에는 목줄을 착용할 것과 배변봉투를 휴대하고 배설물을 바로 치워줄 것을 홍보했다.
안양시에 따르면 현재 평촌중앙공원 사무실과 매점 앞에는 '반려동물 위생봉투함'이 각각 1대씩 설치돼 있다.
이로 인해 배변봉투를 가지고 오지 않고 공원을 방문했을 때에도 쉽게 배설물 해결이 가능하다.
아울러 봉사자들은 공원에 남겨진 반려동물의 배설물을 직접 수거하며 시민들에게 펫티켓을 효과적으로 알렸다.
최광현 평안동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시민들이 서로 배려하고 예절을 지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김담희 다른기사보기
댓글 0
정치일반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당과 국회에 경기도 민생예산 지원사격 요청
류현주 / 25.09.10
정치일반
국민성장펀드 '150조 원'으로 확대…AI·반도체 등 첨단산업 지원...
프레스뉴스 / 25.09.10
경제일반
고용노동부, 성장과 상생을 위한 일터혁신 노사의 든든한 파트너, 우수 컨설턴트 선...
프레스뉴스 / 25.09.10
경제일반
중소벤처기업부, 9월 동행축제, 롯데백화점과 함께하는 상생판매전 개최
프레스뉴스 / 25.09.10
사회
李대통령 “국민이 안심하고 바다를 누릴 수 있도록 해경이 보다 강인해져야”
프레스뉴스 / 25.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