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애완용 거북이와 접촉한 37명이 살모넬라균에 감염됐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
미국에서 애완용 거북이와 접촉한 37명이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것으로 드러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29일(현지시간) 코네티컷 주 등 13개 주에서 애완용 거북이와 접촉한 37명이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사실을 알렸다.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현재 16명이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DC는 질병이 지난 3월1일부터 발병하기 시작했으며 CDC가 인터뷰한 33명의 사람들 중 거의 절반이 거북이나 파충류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였다.
또한 CDC는 앞으로도 발병이 계속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CDC 관계자는 "거북이가 건강하고 깨끗하게 보여도 살모넬라 박테리아를 옮길 수 있다"며 "작은 거북이를 애완 동물로 사거나 선물로 주지말 것"을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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