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랜드', 16마리 페럿과 함께 살아가는 '페럿 하우스'

정준기 / 기사승인 : 2017-08-29 17: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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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던 페럿 사고로 잃고 유기페럿 돌보기 시작
30일 MBC 예능프로그램 '하하랜드'에서 16마리의 페럿 가족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사진=MBC}


MBC 예능프로그램 '하하랜드'에서 16마리의 페럿과 사람이 함께 사는 페럿 하우스의 이야기가 예고돼 관심을 끌고 있다.


'하하랜드'의 코너 '하하랜드 보호소'에서는 30일 16마리의 페럿과 사람이 사는 페럿 하우스 이야기가 방송된다.


페럿 하우스에는 병에 걸리거나 말썽을 감당하지 못해 유기된 페럿들이 인간 '엄마'와 함께 사는 곳이다.


키우던 페럿을 사고로 잃은 경험이 있었던 엄마가 유기된 페럿들을 모른 척 할 수 없어 한 마리씩 데려와 돌보기 시작한게 16마리 대식구로 불어난 것이다.


예고에 따르면 최근 공격적으로 변한 페럿 '만세'는 엄마의 골칫거리다.


이미 한 차례 종양수술을 겪은 만세기에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찾아간 병원에서 만세의 몸속에 혹이 발견된다.


겨우 새 삶을 찾은 페럿에게 다시 건강의 적신호가 찾아오자 엄마는 걱정이 더해 간다.


엄마는 만세와 함께 페럿 대가족 모두의 기력 회복을 위해 휴가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하하랜드는 30일 오후 8시55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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