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박람회 '펫서울 2017' 코엑스 18일 오픈

김담희 / 기사승인 : 2017-08-10 17: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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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드·펫트레블 등 펫 종합 산업전 개최
오는 18일부터 20일까시 서울 코엑스에서 반려동물 박람회 '펫서울 2017'이 진행된다.[사진=펫서울]


(이슈타임)김담희 기자=한국동물병원협회(회장 허주형)가 후원하고 팜웨이 인터내셔널(대표 김병철)이 주최하는 '2017 서울펫산업박람회(펫서울)'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동안 코엑스 1층 B홀 전시관에서 개최 된다.

국내 펫산업 활성화와 바람직한 반려문화 확산을 위한 이번 박람회에는 LG와 현대백화점, 하림, 서울우유, 인터파크 등 국내 대기업과 펫키즈, 아크피앤씨, 카라즈, 오션, 펫모닝 등 국내외 150여개 펫 업체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2017 펫서울' 행사는 코엑스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펫 산업 종합 박람회로 기존의 현장 판매 중심형 전시회에서 탈피해 펫 푸드와 용품은 물론 블루오션으로 떠오르는 펫테크의 현주소까지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동물병원협회 소속 수의사들을 초청해 반려동물 돌보기 요령, 반려동물 예절 교육 방법, 고양이에 대한 이해와 관리 등 펫팸족을 위한 다양한 교양강좌를 열어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져 반려인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

또한 펫서울 홍보대사로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명품 연기를 선보였던 탤런트 김혜진씨가 참여해 '스타와 함께하는 반려동물 전시회'는 물론 국내 최고 영모화(翎毛畵) 작가인 김종선 초대전도 함께 개최될 전망이다.'

이번 펫박람회에서는 사전예약 및 선착순 입장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명품 펫유모차 '에어버기'와 이퀼리브리오의 캣/도그, 서울우유의 아이펫밀크, 이주코리아의 펫드라이룸, 노아샵 등 총 5000만 원 상당의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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