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길이 121㎝·몸무게 12.7㎏…'세계에서 가장 큰 고양이' 기네스북 도전

윤선영 / 기사승인 : 2017-07-24 11: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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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북 등재된 가장 큰 고양이 123㎝ '스튜이', 2013년 암으로 사망해
거대 고양이 '삼손'이 기네스북에 오를 수 있을지에 대해 사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사진=catstradamus 인스타그램]


(이슈타임)윤선영 인턴기자=세계에서 가장 큰 고양이 '삼손'이 기네스북에 오를 수 있을지 그 여부에 대해 사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뉴욕에서 살고 있으며 올해 5살인 삼손은 몸집이 큰 고양이 종 중 하나인 메이쿤 종에 해당하며 몸길이 121㎝'몸무게 12.7㎏를 자랑하는 거대 고양이이다.

보통 메이쿤은 100㎝까지 자란다고 알려져 있지만 삼손은 그중에서도 가장 큰 덩치를 자랑한다.

삼손의 주인인 조나단 저벨은 "삼손은 거칠지만 사랑스럽다. 그는 매우 다정하고 착한 고양이이다"라며 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런 삼손이 세계에서 가장 큰 고양이로 기네스북에 오를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삼손 이전에 기네스북에 올랐던 가장 큰 고양이는 몸길이 123㎝였던 '스튜이'였다.

스튜이는 삼손보다 몸길이가 2㎝나 더 크지만 2013년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따라서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고양이'의 자리는 비어있는 상태이다.

한편 사랑스럽고 착한 고양이인 삼손의 일상은 조나단 저벨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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