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서는 고양이가 주인이고 우선이다"
(이슈타임)김담희 기자=고양이들이 자유롭게 뛰놀 수 있는 정원이 애묘인은 물론 일반 사람들에게도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시 강서구 개화동에 위치한 '고양이 정원'은 100여 마리의 고양이들이 1000여 평 규모의 정원에서 뛰어놀 수 있도록 했다. 일반 고양이 카페와 달리 고양이들이 야외에서 자유롭게 뛰노는 모습을 보며 힐링을 느낄 수 있다. 자연 속에서 야생 본능을 발휘해 마음껏 사냥도 할 수 있도록 고양이의 발톱을 깎지 않고 나무 등에 자연 스크래치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사전 예약을 통해 고양이 정원에서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다. 고양이 정원 박서영 대표는 '고양이 정원은 자연 속에서 고양이가 자유롭게 지낼 수 있도록 꾸민 곳'이라며 '이곳에서는 고양이가 주인이고 우선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이 정원은 연중휴무로 운영되며 평일 낮 12시 30분부터 주말에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픈한다. 실내 실외로 운영돼 우천시에도 정상영업한다.
개화산역에 있는 고양이 정원은 자연에 고양이를 자유롭게 풀어 키우고 있다.[사진=고양이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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