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간 이같은 반려견 노린 범죄 발생
(이슈타임)김담희 기자=캐나다의 한 가정집에서 기르는 강아지에게 누군가 면도칼 조각이 박힌 소시지 조각을 건네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5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버즈피드는 캐나다 서스캐처원 주 레지나에서 살는 엠마 메데이로스(Emma Nedeiros) 사연을 소개했다. 메데이로스는 어느 날 마당에서 뛰놀던 강아지가 소시지를 발견하고 냄새를 맡는 모습을 우연히 목격했다. 그 순간 소시지가 반짝이는 것을 수상하게 여긴 그는 강아지를 멀리 떨어지게 한 뒤 소시지를 확인했다가 경악했다. 강아지가 냄새를 맡았던 소시지에는 잘게 잘린 면도칼이 박혀있던 것이다. 누군가 고의로 음모한 범행을 목격하고 메데이로스는 크게 충격을 받았다. 캐나다 방송 CBC에 따르면 메데이로스와 현지 경찰은 반려견을 노린 범죄로 보고 수사에 나섰다. 지난 몇 년 동안 이와 같은 비슷한 사례들이 발생했기 때문. 경찰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주민들은 꼭 한 번씩 마당을 확인하길 바란다 고 전했다.
다른 집 가정견을 노리고 면도칼 조각이 박힌 소시지를 먹게 유도하는 범죄가 발생하고 있다.[사진=BuzzFeed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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