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뿐만 아니라 기업은행·대구은행서도 반려인 위한 카드 선봬
(이슈타임)김담희 기자=반려동물 보호자들을 위한 혜택을 모은 카드가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KB국민카드와 반려동물 전문채널 '마이펫티비'가 제휴를 맺어 반려동물 전용 신용카드 'KB국민 마이펫 반려愛카드'를 출시했다. 'KB국민 마이펫 반려愛카드'는 동물병원, 펫용품점 등 반려동물 업종 오프라인 숍에서 결제할 경우 사용 금액의 10%를 청구할인 해주며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7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또 반려동물 전용 업체뿐 아니라 국내 대형마트와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5% 청구할인 혜택이 있다. 최근 반려동물을 가족의 한 구성원으로 생각하는 펫팸족(Pet+Family)들이 늘어나면서 반려동물에게 투자하는 것을 아까워하지 않는 소비 형태가 나타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 통계에 따르면 가구당 반려동물 지출액이 월평균 20만 원을 훌쩍 넘기는 추세라고 밝혀졌다. 이러한 현실에서 반려동물 전용 카드 'KB국민 마이펫 반려愛카드'가 반려인들의 금전적인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반려동물 보호자를 위한 혜택카드 출시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3년 기업은행에서 반려동물과 만남부터 이별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한다는 콘셉트로 '참! 좋은 내사랑 펫카드'를 출시한 바 있다. 대구 은행에서도 반려동물서비스 특화 카드 'DGB 펫러브 카드'를 출시해 할인 혜택은 물론 운영 수익의 10%를 반려동물 사랑기금으로 조성된다고 밝혀 반려인들의 관심을 끌었다. 반려인들은 반려동물 양육비 할인 혜택을 받아 비용절감 효과를 누리고 반려동물 전문 매장에서는 그에 따른 소비가 촉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1석 2조라고 할 수 있다. 한편 'KB국민 마이펫 반려愛카드'는 10일부터 발급 가능하며 카드를 발급받은 사람에게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
반려동물 양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KB국민 마이펫 반려愛카드'가 출시됐다.[사진=마이펫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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