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드 팩 하개"…생전 처음 본 진흙탕에 뛰어든 강아지

김담희 / 기사승인 : 2017-05-08 11: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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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과 몸 전부 진흙 범벅된 채 해맑은 표정 지어
논두렁을 처음 본 강아지가 진흙탕으로 뛰어들어 진흙 범벅이 됐다.[사진= settee_za SNS]


(이슈타임)김담희 기자=태어나서 처음으로 논두렁을 본 강아지가 신이 난 나머지 진흙탕 속으로 뛰어들었다.

지난 5일 트위터리안 settee_za 은 자신의 계정에 진흙에 범벅이 된 반려견의 사진을 올렸다.

사연인즉슨 이 트위터리안은 태국 방콕 근교로 반려견 2마리와 함께 여행을 떠났다. 반려견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논두렁을 보고 흥분해 뛰어다니다 진흙탕으로 돌진했다.

반려견은 진흙탕인 줄 모르고 뛰어들었다가 당황했는지 얼굴과 몸이 진흙 범벅이 된 채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주인을 쳐다봤다. 이 모습을 본 주인은 반려견의 행동이 황당하기도 하고 귀여워 사진으로 남겼다.

사진 속 반려견은 얼굴과 네 다리에 진흙을 흠뻑 묻히고 있다. 아직 진흙이 묻지 않은 등이 너무 환할 정도로 깨끗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벌써부터 어떻게 씻길지 걱정 진흙 묻히고 다가와 안아달라고 조르면 어째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진흙 범벅을 하고 즐거워 하는 강아지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 settee_za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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