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찰복 갖춰 입고 앙칼진 목소리로 짖으며 치안 담당
(이슈타임)이유나 기자=대전 둔산경찰서 월평지구대에 지역의 치안을 지키는 방범대원 강아지들이 함께 활동해 화제가 되고 있다. 대전 서구 월평2동에는 강아지 '로또'와 '진주'가 경찰관들과 함께 순찰을 돌며 치안 유지에 힘쓰고 있다. 방범견들은 일주일에 2번 범죄 취약시간인 오후 10시부터 지역 경찰 방범대원과 함께 월평2동을 중심으로 순찰한다. 방범대원이 직접 제작한 순찰복을 갖춰 입은 '로또'와 '진주'는 범죄 취약 구역에서 앙칼진 목소리로'짖어 범죄예방 효과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찰 관계자는 '로또와 진주가 몸집이 작아 주민들에게 거부감을 주지 않는다'며 '대형견들이 진입하기 어려운 공간에도 쉽게 들어가 순찰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
대전 둔산경찰서 월평지구대에 있는 '로또'와 '진주' 방범견이 지역 치안을 위해 활동해 눈길을 끌고 있다.[사진=대전경찰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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