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중에 방문 두드려 가족들 깨웠다"
(이슈타임)김현진 기자=일산화탄소 누출 사고에서 가족들의 목숨을 살린 고양이의 사연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매체 매디슨 닷컴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1시쯤 위스콘신주에 거주하고 있는 아네트 섀너한 리즈버스는 밤중에 침대에서 일어났다가 몸에 힘이 안들어가고 방향감각을 잃는 느낌에 의자에 주저앉았다. 그녀의 남편 케빈에 따르면 반려묘 그레이시가 아니었다면 가족 모두 그대로 쭉 잠들었을 거라고 말했다. 그는 지역 매체 WREG와의 인터뷰에서 "갑자기 그레이시가 쿵쿵 방문을 두드리는 소리를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일어나서 고양이가 방문을 치지 못하게 한 후 왼쪽을 보니 아네트가 의자에 쓰러져 있었다"고 전했다. 반려묘 그레이시는 평소 방안에 들어오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그날 그의 행동이 매우 이례적인 일이었다. 가족들은 911에 신고했고 이후 출동한 소방관들이 집안에 일산화탄소 농도가 매우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나중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급탕 장치의 오작동으로 인해 일어난 일이었다. 아네트 섀너한은 "그레이시가 아니었다면 우린 살아남지 못했을 거에요"라고 그레이시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다행히 그레이시와 다른 고양이 모두 일산화탄소에 중독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일산화탄소에 중독될 뻔한 가족들을 반려묘가 구해냈다.[사진=CBS Phil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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