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실·유기 동물 구조·보호 관리 강화할 예정
(이슈타임)김현진 기자=정부에서 반려동물 정책을 전담하는 동물복지팀을 신설했다. 지난달 28일 농림축산식품부는 반려동물 소유 가구가 증가하고 관련 산업이 성장함에 따라 동물보호와 복지를 전담할 동물복지팀을 신설하고 담당 공무원을 5명을 증가시켰다. 기존 동물보호상담센터 인원을 합치면 총 7명이다. 농식품부 동물복지팀은 반려동물 보호 및 관련 산업 육성 기반 구축을 위한 영업 세부기준을 마련하고 관리 시스템을 만드는 등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영업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동물 보호, 유실·유기 방지 등을 위해 개와 고양이에 대한 반려동물 등록제를 실시하고 유실·유기 동물에 대한 구조·보호 관리를 강화해 소유자 반환과 입양을 제고하기로 했다. 아울러 동물복지팀은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제를 확대하는 한편 동물실험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동물실험윤리위원회 관리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앞으로 반려동물 보호 및 관련산업을 건강하게 발전시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하고 시장규모를 확대해 관련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등 농식품분야 신성장공력 산업으로 적극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농림축산식품부가 반려동물을 위한 동물복지팀을 신설했다.[사진=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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