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도 반려동물과 함께 출근할 수 있도록 조성
(이슈타임)이유나 기자=지난 16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영국 크래프트 맥주 양조회사 '브루도그(Brew Dog)'가 강아지를 입양한 직원에게 1주일간 유급휴가를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루도그는 '반려견 입양 휴가제'를 도입해 1주간 유급휴가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강아지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동안 스트레스를 받을 뿐만 아니라 서로 적응 기간이 필요함을 알기 때문이다. 브루도그 측은 '맥주 업계에서 처음으로 새 반려견을 들이는 직원들이 집에서 반려견과 적응할 수 있도록 휴가를 주고 있다'고 말했다. 브루도그는 미국 오하이오 주 콜럼버스 시에 미국 첫 양조장을 세워 오는 20일부터 가동할 예정이다. 브루도그는 미국 직원에게도 이 휴가제를 적용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브루도그는 직원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출근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실제로 브루도그 사무실에는 반려견 50마리가 함께 직원들과 생활하고 있다.
영국 양조기업 브루도그가 강아지를 입양한 직원들에게 1주일간 유급유가를 제공하고 있다.[사진=Daily 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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