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아티스트 김윤덕 작가도 참여…3월 26일까지 진행
(이슈타임)김희영 기자=배우 조윤희가 유기동물을 위한 '스토리펀딩-윤희와 킹콩이의 운명적 만남'을 진행한다.

17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조윤희가 9주 동안 유기동물 보호 및 후원을 위한 스토리펀딩을 오픈한다'며 '어려운 환경의 유기동물을 위해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윤희는 지난해 11월 뺑소니 사고로 다친 유기견 '킹콩이'를 구조했던 경험이 있다. 이번에 처음 진행하는 스토리펀딩은 킹콩이를 비롯해 방치되어 있는 장애견 등 유기동물을 후원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첫 스토리펀딩의 에피소드는 '운명처럼 킹콩이를 만났습니다'로, 킹콩이를 만나게 된 사연과 스토리펀딩에 왜 나서게 됐는지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는 조윤희 외에 미디어 아티스트인 김윤덕 작가도 참여한다.

일정 금액 이상을 후원하면 김윤덕 작가가 직접 디자인한 엽서, 스티커, 파우치, 에코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조윤희가 모델로 활약 중인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베리떼'의 '모이스처 인리치드 립밤'이 함께 제공된다.

한편 '스토리펀딩-윤희와 킹콩이의 운명적 만남'은 오는 3월 26일까지 진행되며, 스토리펀딩 프로젝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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