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역 지켜주세요"…'더 옐로우 도그 프로젝트' 눈길

김담희 / 기사승인 : 2017-01-12 16: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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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공간 필요하며 접촉 피해 달라는 의미
세계 47개국에서 강아지의 영역을 보호해 달라는 '더 옐로우 독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사진=Care2.com]


(이슈타임)김현진 기자=자신만의 영역이 필요한 강아지에게 노란 리본을 달아주는 '더 옐로우 독 프로젝트'(The Yello Dog Project)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해외에서는 건강문제나 학대로 인한 기억으로 두려움이 많아 타인과 접촉을 피해야 하는 강아지 목에 노란 리본을 표시해주는 '더 옐로우 독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자신만의 공간이 필요한 강아지들에게 접촉을 피해 달라는 사실을 알리는 캠페인이다.

현재 세계 47개국에서 '더 옐로우 독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SNS 등을 통해 프로젝트가 확산 중이다.

아직 국내에선 시행하고 있진 않지만 동물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캠페인 소식에 누리꾼들은 '한국에서도 이런 프로젝트를 했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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