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과 자유롭게 뛰어놀아요"…2016 인천 국제 펫케어 페스티벌 속 '스포츠 체험'

박혜성 / 기사승인 : 2016-10-03 17: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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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줄 없이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
2016 펫케어 페스티벌에는 목줄 없이 뛰어노는 반려견 놀이터가 마련돼 큰 인기를 끌었다.[사진=이갑수 기자]

(이슈타임)이갑수 기자=반려동물 인구가 급증하면서 동물과 관련된 행사들도 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행사에 참석하더라도 반려동물들이 혹시 돌발 행동을 하지는 않을까 마음을 졸이며 목줄을 꽉 잡은 채 긴장을 풀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2016 인천 국제 펫케어 페스티벌에는 목줄 없이도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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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놀이터에서 뛰어노는 동물들.[사진=이갑수 기자]

반려견 놀이터에는 안전을 위한 울타리가 쳐져 있어 주인들도 안심하고 동물들을 풀어놓을 수 있다.

또한 동물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터널과 허들 등 다양한 장비들이 구비돼 있다.

동물들과 모처럼 도심 속 나들이를 온 반려동물주들은 반려견 놀이터에서 동물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동물들은 마음껏 달려도 보고, 다른 동물들과 인사도 하고, 허들을 위아래로 통과하는 등 갖가지 재롱을 부려 견주들을 즐겁게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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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놀이시설들을 즐기는 동물들.[사진=이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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