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인천 국제 펫케어 페스티벌의 특별 코너 '김미려를 이겨라! 도전 고·스톱'

박혜성 / 기사승인 : 2016-10-03 16: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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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만 해도 사료·스마트 인식표·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 쏟아지는 깜짝 이벤트
2016 인천 국제 펫케어 페스티벌의 특별 이벤트 '김미려를 이겨라! 도전 고'스톱'이 폭발적인 반응 속에 진행됐다.[사진=이진주 기자]
개그우먼 김미려가 무대에 등장하자 관객들이 몰려들고 있다.[사진=이진주 기자]
객석까지 내려와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개그우먼 김미려.[사진=이진주 기자]

(이슈타임)이진주 기자=2016 인천 국제 펫케어 페스티벌 셋째날의 깜짝 이벤트 '김미려를 이겨라! 도전 고'스톱'이 폭발적인 반응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김미려를 이겨라! 도전 고'스톱'은 개그우먼 김미려와의 가위바위보 대결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4등을 할 경우 샘플 사료를 받을 수 있으며, 3등은 반려동물 실종을 방지하는 목걸이형 스마트 인식표 '펫쯩', 2등은 강쥐님 수라상 1만원권 상품권, 대망의 1등에게는 그랜파피 인형이 주어진다.

이 밖에도 정품 사료 한 포대 등 푸짐한 경품이 쏟아졌다.

김미려씨가 무대 위로 올라오자 자유롭게 부스를 둘러보며 패스티벌을 즐기던 관객들은 순식간에 무대 근처로 몰려들었다.

'도전 고'스톱'에는 전국 각 지역뿐만 아니라 중국 베이징에서 온 중국인 관광객까지 다양한 관객들이 참여해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김미려씨는 커다란 반려견과도 가위바위보 대결을 시도해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아울러 1등 상품이 그랜파피 인형이다 보니 어린이 참가자들이 눈에 띄게 많이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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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바위보를 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는 관객들.[사진=이진주 기자]
'김미려를 이겨라! 도전 고'스톱'에 참가한 다양한 참가자들.[사진=이진주 기자]
치열한 접전 끝에 20대 여성 참가자 2명과 4명의 어린이 참가자들이 1등을 차지했다.

이후 1등상 수상자들은 다시 무대 위로 올라와 왕중왕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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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바위보 대결에서 승리해 그랜파피 인형을 받은 어린이 참가자들.[사진=이진주 기자]
가위바위보 대결에서 승리해 그랜파피 인형을 선물 받은 여성 참가자들.[사진=이진주 기자]

그 결과 최후의 승자는 인천 연수구에서 온 배모 어린이로 선정됐다.

이 어린이는 1등상인 핑크색 그랜파피 인형과 함께 왕중왕전 우승 상품인 '그랜파피 절대인형'을 경품으로 받았다.
가위바위보 대결 왕중왕전 모습.[사진=이진주 기자]
가위바위보 왕중왕전에서 최중 우승한 배모 어린이.[사진=이진주 기자]

'그랜파피 절대인형'은 지난 5월 진행된 안산 펫케어 페스티벌에서 수거된 헌옷으로 만든 특별한 인형으로, 이 인형이 있으면 앞으로 열릴 모든 펫케어 페스티벌에 평생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게다가 새끼손가락을 걸고만 있으면 일행들도 인원수 제한 없이 무제한으로 행사에 참석할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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