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랑할 거리가 없어서 한번 해봤다"
(이슈타임)이진주 기자=중국의 부호가 자신의 반려견에게 아이폰7 8대를 선물한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완다그룹 회장 왕지안린(62) 외아들 왕쓰총(28)이 자신의 반려견에게 아이폰7을 8대나 선물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6일 왕쓰총은 자신의 맬러뮤트 종 반려견인 '왕코코'에게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인 아이폰7을 8대나 선물한 사진을 웨이보에 공개했다. 그는 '요즘 자랑할 거리가 없어서 한번 해봤다'는 글도 덧붙였다. 중국에서 아이폰7 한 대의 가격은 약 118만원으로 반려견에게 선물한 총 액수를 따지면 수백만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과거 왕쓰총은 반려견에게 명품 가방 등 사치품을 사준 뒤 전용 SNS에 사진을 찍어 올려 논란이 된 바 있다.
중국에서 한 남성이 자신의 반려견에게 아이폰7 8대를 사줬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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