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로믹스' 디자이너·브랜드 콜라보레이션 선보여
(이슈타임)김현진 기자=젊은 CEO의 감각이 돋보이는 아트로믹스는 여러 아티스트와 브랜드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이는 브랜드로 지난해 12월 론칭했다. 아트로컴퍼니 산하 브랜드이기도 한 아트로믹스에 대해 박지혜 대표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박지혜 대표는 아트로는 말 그대로 아트와 프로덕트의 조합을 의미하고 있고 거기에 믹스가 더해져 콜라보레이션 브랜드의 컨셉에 맞게 아트로믹스 라는 이름을 가지게 됐다 고 설명했다. 예술이라는 큰 틀 안에서 콜라보레이션 상품화를 지향하는 브랜드 아트로믹스가 최근 펫이라는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게 된 것은 박 대표의 강아지에 대한 큰 애정이 한몫했다. 그는 "">고객이 아트로의 제품을 통해서 반려동물과 교감하고 함께 보낼수 있는 시간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박 대표는 아트로믹스를 통해 반려동물을 위한 상품 생산뿐 아니라 예술을 전공한 사람으로서 고객과 디자이너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열어주자는 취지도 있다고 설명했다.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과 함께 사람들의 인식도 함께 바뀌었으면 좋겠다는 박지혜 대표는 한 나라의 위대함과 도덕적 진보는 그 나라에서 반려동물들이 받는 대우를 보면서 알 수 있다는 간디의 말에 크게 공감을 하고 있다 며 반려동물의 생사가 사람의 필요에 의해서 좌지우지 되는것은 너무 잔인한 일이고 시대의 변화와 함께 점점 의식수준도 성장해야 한다 고 말했다. 박대표는 또 아트로믹스가 반려동물 인식변화 선두에 나서 단순히 애견제품을 판매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예술을 기반으로 해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문화를 선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그는 사람들이 예술을 바탕으로 한 제품과 문화 콘텐츠를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수 있는 기회가 많아진다면 점점 반려동물을 부속적인 존재가 아닌 같은 생명을 가진 존재로 대우를 하게 될거라고 생각한다 며 너무 먼 얘기처럼 누군가 하겠지 하고 생각하는것 보다는 아트로믹스가 조금씩 만들어가야 하지 않을까요 라고 힘주어 말했다. 앞으로 세계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것이라는 포부를 드러낸 아트로컴퍼니 박지혜 대표는 우선 국내에서 출발했지만 앞으로 아시아, 동남아시아, 유럽, 미국까지 전 세계 각국에 강아지,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이 감동 받을 수 있는 콘텐츠나 제품을 사용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글로벌한 기업이 되고 싶어요. 향후에는 해외 작가들과도 함께 콜라보를 하고 싶다 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무리 했다.
박지혜 대표는 아트로믹스가 예술과 제품을 접목시켜 다양한 디자이너들과 콜라보레이션을 이루는 브랜드라고 설명했다.[사진=아트로컴퍼니]
그는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전시하면서 판매하는 개념으로 갤러리아트로믹스 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사진=김현진 기자]
박 대표는 반려동물에 대한 사람들의 의식수준이 인식이 좋은 쪽으로 변화했음 좋겠다고 말했다.[사진=아트로컴퍼니]
아트로컴퍼니 대표 박지혜는 국내에서 시작해 세계 각국에 아트로믹스 브랜드가 뻗어나가길 바란다고 포부를 드러냈다.[사진=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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