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진출을 시작으로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가

(이슈타임)김현진 기자=집안에 혼자 남아있는 반려견을 돌봐주는 로봇 '볼레디'가 미국 진출을 앞두고 소셜펀딩 사이트 인디고고에 입점했다.

지난 22일 미국 아이디어 소셜펀딩 사이트 인디고고에 국내 펫로봇 기업브랜드 '볼레디'가 입점해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인디고 입점 기념을 알리기 위해 볼레디는 30일간 이벤트를 진행해 1차 155달러(한화 19만1000여원), 2차 199달러(한화 24만5300여원), 3차 222달러(한화 27만3600원)으로 볼레디를 저렴하게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미니테니스공(10개 기준, 한화 1만2000여원), 실리콘공(10개 기준, 한화 2만4000여원)에 판매한다.

볼레디는 지난 2012년부터 혼자 남아있는 반려견을 대신해 돌봐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시작된 아이디어에서 부터 시작했다. 3년이 넘는 시행착오 끝에 미국 진출을 시작으로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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