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양계장 닭들의 좋지 못한 환경에 관심가져줬으면 해서"
(이슈타임)김현진 기자=닭을 위해 특별히 스웨터를 떠주는 엄마와 딸의 사연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있다. 영국 콘월주 팰머스에 사는 니콜라 콩던과 그녀의 엄마 앤이 은퇴한 양계장의 닭들을 위해 스웨터를 만들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인터넷 매체 매셔블의 보도에 따르면 이 두 모녀와 함께 하는 60여마리의 닭들 중 30여마리가 양계장에 있었다. 두 모녀는 평생을 좁은 닭장에서 계란을 낳아온 닭들에게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고 추울까봐 스웨터도 떠준 것. 이 두 사람이 스웨터를 만든 또다른 이유 중 하나는 "사람들이 양계장 닭들의 좋지 못한 환경에 관심가져줬으면 해서"하고 말했다. 매셔블에 따르면 콩던은 요즘 스웨터 구매 문의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판매수익을 남아프리카의 에이즈 고아원에 기부한다. "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인터넷 매체 매셔블은 양계장에서 평생을 보낸 닭들을 위해 스웨터를 떠주고 있다고 보도해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사진=SWNS Animals Youtube 캡쳐]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김담희 다른기사보기
댓글 0
국회
수원특례시의회, 시 승격 76주년, KBS 열린음악회 참석
프레스뉴스 / 25.09.11
경남
산청시니어클럽, 2년 연속 노인일자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정재학 / 25.09.11
국회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옥정호 녹조 현장·보건환경연구원 찾아… 환경...
프레스뉴스 / 25.09.11
연예
'마이 유스' 천우희, ‘국민 남매’ 상봉 앞두고 송중기에게 건넨 ...
프레스뉴스 / 25.09.11
사회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 5급·외교관후보자 2차시험 합격자 발표
프레스뉴스 / 25.09.11
정치일반
“미래 먹거리 릴레이 건의” 김관영 전북도지사 장관급 방문현장 밀착 호소 총력
프레스뉴스 / 25.09.11
사회
재외동포청, 카자흐스탄 재외동포 전담기구와 협력관계 구축
프레스뉴스 / 2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