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 당시 울고 있는 캐슈 안아주었던 것 지금까지 습관으로 이어져
(이슈타임)김현진 기자=품에 안아줘야지만 잠이 드는 고양이의 사연이 전해지면서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6일 미국 최대 소셜사이트인 레딧닷컴에는 '캐슈는 내 무릎에 앉지 않는다. 가슴 품이 아니면 안된다'는 제목으로 사진과 함께 글이 게제됐다. 태어난지 2주반 정도 밖에 안된 암컷 고양이 캐슈는 미국의 한 반려동물 용품 매장 인근에서 발견됐다. 동물보호단체에 구조된 캐슈는 온몸이 벼룩 투성이였을 뿐 아니라 털에는 오물이 잔뜩 묻어있었고 오른쪽 눈에도 문제가 있던 상황이었다. 당시 캐슈는 계속해서 울고 있었고 캐슈를 직접 구조했던 여성이 품에 꼭 안아주자 비로소 울음을 멈췄다. 캐슈의 '포옹하는 습관'은 이때부터 생긴것으로 전해졌다. 캐슈는 '좋아한다'는 애정 표현으로 그녀의 품을 파고 들어 마음을 사로잡았고 최근 정식으로 그녀의 가족이 됐다고 전했다.
6일(현지시간) 미국 소셜사이트 레딧에 포옹을 해줘야만 잠이드는 고양이의 사연이 전해져 눈길을 모았다.[사진=레딧]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김담희 다른기사보기
댓글 0
국회
수원특례시의회, 시 승격 76주년, KBS 열린음악회 참석
프레스뉴스 / 25.09.11
경남
산청시니어클럽, 2년 연속 노인일자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정재학 / 25.09.11
국회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옥정호 녹조 현장·보건환경연구원 찾아… 환경...
프레스뉴스 / 25.09.11
연예
'마이 유스' 천우희, ‘국민 남매’ 상봉 앞두고 송중기에게 건넨 ...
프레스뉴스 / 25.09.11
사회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 5급·외교관후보자 2차시험 합격자 발표
프레스뉴스 / 25.09.11
사회
재외동포청, 카자흐스탄 재외동포 전담기구와 협력관계 구축
프레스뉴스 / 25.09.11
경제일반
통계청-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업무협약을 통한 인구감소지역 정책 지원 및 국제포럼 실시...
프레스뉴스 / 2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