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방아쇠'인 개, 발로 총 밟아 주인 명중
(이슈타임)박혜성 기자=미국에서 개가 사람을 총으로 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27일 미국 언론들은 자신의 개에게 총을 맞은 여성 앨리 카터에 대해 보도했다. 사건 당시 카터는 인대애나 주의 한 어류 야생동물 구역에서 물새를 사냥하고 있었다. 카터는 사냥 도중 자신이 사용하던 12게이지 산탄총을 땅바닥에 내려놓았는데 안전장치를 잠그는 것을 잊고 말았다. 그런데 하필 그의 개가 총을 발로 밟았고, 총알은 그대로 카터의 발을 향해 발사됐다. 공교롭게도 이 개의 이름은 방아쇠(Trigger) 였다. 한편 왼쪽 발과 발가락들에 총상을 입은 카터는 병원 두 곳을 거치며 치료를 받은 후 귀가했다.
미국에서 개가 사람을 총으로 쏘는 일이 벌어졌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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