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바람에도 사람 품에 구조돼
(이슈타임)김미은 기자=지난 2012년, 허리케인이 미국 루이지애나를 덮쳤다.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었다. 물론 동물도 예외가 아니었다. 허리케인이 몰고 온 강력한 바람에 새끼 다람쥐 한 마리가 둥지에서 떨어져 가족과도 이별을 했다. 하지만 예외는 있었다. 새끼 다람쥐는 다행히 사람의 품에 안겼다. 또 새로운 가족인 사람에 품은 가족이 됐다. 이 다람쥐는 사람의 품에서 자랐다. 애완동물 아니 사람의 가족이 됐다. 질은 다람쥐 전용 우산을 손에 들고 익숙한(?) 포즈를 취한다. 개와 함께 창가에 서 풍경을 감상한다. 카메라 앞에 선 다람쥐의 자세와 표정은 전문 모델 못지않아 보인다. 다람쥐도 인기 스타가 되는 현실, SNS에서는 가능한 일이다. 새끼 다람쥐 질 의 일상은 SNS를 통해 널리 소개되었다. 이 다람쥐는 SNS에서 인기 스타가 되었다. 팔로워만 3만 명에 달한다.
구조된 다람쥐가 앵무새 인형을 들고 앙증 맞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새로운 가족을 찾게된 다람쥐 창문에서 밖을 바로 보고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빨간 빛 우산을 든채 포즈를 취한 다람쥐.[사진=온라인커뮤니티]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박사임 다른기사보기
댓글 0
국회
수원특례시의회, 시 승격 76주년, KBS 열린음악회 참석
프레스뉴스 / 25.09.11
경남
산청시니어클럽, 2년 연속 노인일자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정재학 / 25.09.11
국회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옥정호 녹조 현장·보건환경연구원 찾아… 환경...
프레스뉴스 / 25.09.11
연예
'마이 유스' 천우희, ‘국민 남매’ 상봉 앞두고 송중기에게 건넨 ...
프레스뉴스 / 25.09.11
사회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 5급·외교관후보자 2차시험 합격자 발표
프레스뉴스 / 25.09.11
사회
재외동포청, 카자흐스탄 재외동포 전담기구와 협력관계 구축
프레스뉴스 / 25.09.11
경제일반
통계청-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업무협약을 통한 인구감소지역 정책 지원 및 국제포럼 실시...
프레스뉴스 / 2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