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강아지로' 착각하는 라쿤

박사임 / 기사승인 : 2015-10-08 09: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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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뒷마당서 '라쿤' 구조한 후 오랜 시간 함께 보내
라쿤 '오레오' 동지 강아지 '토피'에 모습이다.[사진=Pumpkin]

(이슈타임)김대일 기자= 구조된 라쿤은 자신을 강아지라고 생각해 누리꾼들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속 라쿤은 페이스북에서 팔로수가 104만에 달한다.

이제 태어난 지 한 달이 된 라쿤 '펌킨'은 로지 켐프와 그의 딸에 의해 구조됐다. 그들은 발견 장소인 집 뒷마당에서 펌킨 엄마를 기다렸지만, 시간이 흘러도 엄마가 오지 않아 집에서 라쿤 펌킨을 기르기 시작했다.

로지 켐프 집에는 펌킨처럼 로지 켐프에게 구조된 강아지 토피와 오레오도 함께 살고 있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라쿤 펌킨과 강아지 토피, 오레오 사진을 올리고 있다. 로지 켐프 인스타 팔로워 수는 104만이다.

로지 켐프는 '라쿤 펌킨은 이제 자신을 강아지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며 '많은 시간을 강아지와 보내고 있다'고 인스타그램에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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