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영미 후보, 공직사회 혁신을 위한 공무원 공약 발표

류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6-05-31 19: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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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정한 인사·행복한 직장·안전한 근무환경으로 신뢰받는 공직사회 만들겠다”
▲천영미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후보(사진=천영미 안산시장 후보 캠프)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천영미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후보가 공직사회 혁신을 위한 공무원 공약을 31일 발표하고, “공정한 인사, 행복한 직장, 안전한 근무환경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천 후보는 “공직사회가 바로 서야 시민을 위한 행정도 바로 설 수 있다”며 “공무원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 공정하게 평가받는 인사 시스템, 안전하게 민원을 응대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드는 것이 행정 혁신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먼저 천 후보는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 시스템 구축을 약속했다. 논공행상식 인사와 보은 인사를 배제하고, 학연·지연이 아닌 능력과 성과 중심의 인사를 실시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인사 기준과 절차를 투명하게 공개·운영해 공직 내부의 신뢰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일하기 좋은 공직환경 조성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천 후보는 격무·기피부서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체계를 강화하고, 성과와 책임이 연계되는 공정한 평가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특정 직원에게 업무가 집중되지 않도록 인력 운영을 개선하고, 적극 행정을 보호해 직원들이 책임 있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직원 복지 증진과 공정한 보상체계 확립도 포함됐다. 구내식당 지원 확대 등 기본적인 직원 복지를 강화하고, 야간·휴일 비상근무에 대해서는 충분한 휴식권과 대체휴무를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재난, 당직, 감염병 대응 등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업무에 대해서도 보상을 강화하고, 심리상담과 치유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공무원 정신건강 지원 체계도 넓히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악성민원 대응과 직원 보호체계 구축을 핵심 과제로 내세웠다. 천 후보는 경찰 출신 전담관 채용 등 악성민원 대응 전담체계를 구축하고, 비상벨, CCTV, 녹취시스템, 안전가림막 등 안전시설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폭언, 폭행, 성희롱 등 악성민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고,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과 권익을 적극 보호하겠다는 입장이다.

천 후보는 “공무원을 존중하는 행정이 곧 시민을 존중하는 행정”이라며 “공정하게 일하고, 안전하게 근무하며,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안산시 공직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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