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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찾아가는 공예명작전 포스터(사진=진주시) |
진주시는 10월 1일부터 18일까지 일호광장 진주역 기획전시실에서 ‘2026 진주목공예전수관 수강생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제 ‘결: GRAIN’은 나무의 시간과 결이 배움과 기술의 전수로 이어지는 전수관의 정체성을 담았다.
현대 서각, 짜맞춤 가구, DIY 가구, 스크롤쏘, 목선반·CNC, 소가구·카빙 등 9개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1년 동안 제작한 작품 70여 점이 공개된다. 시는 이번 전시가 ‘진주소목’의 정교한 기법과 장인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철도문화공원 진주역 차량정비고에서는 10월 1일부터 11월 8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KCDF) 주관, 진주시 후원의 ‘2026 찾아가는 공예명작전’이 열린다. 올해 4개 권역 13개 도시 순회전시의 일환으로, 진주시는 영남 지역 문화예술 거점 역할과 공예도시 역량을 인정받아 전시지로 선정됐다.
주제 ‘영남율려(嶺南律呂): 자연, 사람, 공예에 깃든 맥동의 소리’로, 지역 작가 19명을 포함해 총 32명의 작가가 백자, 금속, 채화, 나전, 누비, 현대 설치 등 수준 높은 작품을 출품한다. 부대행사로 10월 24일 도슨트, 10월 31일 아티스트 토크가 진행된다.
이어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철도문화공원 일원에서 진주공예인협회(회장 이상근) 주관의 ‘2026 진주공예인축제한마당’이 열린다. ‘진주 세계민속예술비엔날레’ 기간과 연계해 지역 공예인들의 작품 전시와 함께 공예 체험, 소원등 만들기, 공예품 판매 부스 등이 운영된다. 시는 공예 저변 확대와 시민·관광객의 즐길거리를 함께 제공할 방침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10월 축제 시기를 맞아 전통의 깊이와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예 행사를 준비했다”며 “가을빛이 물든 진주에서 공예가 전하는 안온한 휴식과 예술적 감동을 함께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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