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문 대통령이 12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수도권 특별방역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수도권 특별방역점검회의’에서 “일상의 불편과 경제적 피해를 감수해야 하는 일이지만 방역 상황을 조속히 안정시키고, 더 큰 피해와 손실을 막기 위한 비상 처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코로나가 국내에 유입된 이래 최대 고비를 맞이했다”며 “정부는 여기서 막아내지 못한다면. 수도권 지자체들과 협력해 확산세를 반드시 조기에 끊어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문 대통령은 전파력이 높은 델타 변이의 급속한 확산 등 이번 코로나19 확산 양상에 우려를 표하고 “이럴 때일수록 기본으로 돌아가지 않을 수 없다”면서 “K-방역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 대응으로, 진단검사·역학조사·격리치료로 이어지는 삼박자를 빈틈없이 가동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또다시 국민들께 조금 더 참고 견뎌내자고 당부드리게 돼 대단히 송구한 마음 금할 수 없다”며 “무엇보다 희망을 가지기 시작했다가 다시 막막해진 중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을 생각하면 무척 마음이 무겁고 가슴이 아프다. 이분들을 위해서라도 ‘짧고 굵게’ 끝내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문화
(재)삼척헤리티지문화재단, '지브리 재즈나잇' 9월19일 개최
프레스뉴스 / 25.09.10
문화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5 파주' 12일 개막
프레스뉴스 / 25.09.10
사회
안전을 생활화합니다! 강동구, 찾아가는 안전 체험교육 운영
프레스뉴스 / 25.09.10
국회
경기도의회 이오수 의원, 광교호수공원 음악분수 설치 위한 주민 청원에 힘 보태
프레스뉴스 / 25.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