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이 모내기철을 앞두고 야생동물 피해 방지단을 운영한다. (사진=강화군) |
이를 위해 군은 이달부터 오는 4월 10일까지 민통선 지역을 포함한 전 지역에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민원이 증가하는 추세로 지난해 피해 신고가 100여건이 넘었고 미신고 건까지 감안할 때 실제로는 이를 훨씬 웃돌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대표적인 유해 야생동물인 고라니는 보통 봄철에 3~4마리를 출산해 수확기에 벼 등 많은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으며 모내기철에는 오리로 인한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군은 관내 엽사 26명으로 구성된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주 피해동물인 고라니와 오리를 집중적으로 포획해 본격적으로 영농시작 전 개체수를 줄인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유천호 강화군수는 “포획 활동 시 발생하는 총소리에 놀라지 말라고 당부하면서 안정적 농업 경영을 위해 유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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