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농·어촌 경쟁력 강화...소득 증대 도모

양성현 기자 / 기사승인 : 2022-11-17 13: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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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어가 경쟁력 향상 및 농·특산물 판로확대 ‘사활’

▲ 유천호 강화군수가 농‧축‧수산업 경쟁력 강화 정책 협의회를 주제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프레스뉴스=양성현 기자] 인천시 강화군이 ‘경쟁력 있는 농‧축‧어업, 잘 사는 농‧어촌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16일 유천호 군수를 비롯해 관내 농‧축‧수산업 분야 전‧현직 조합장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협의회를 갖고 다양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고추 건조기 보조, 농특산물 포장재 지원, 청년 어업인 영어정착 지원, 축산농가 폐기물 수거, 농경지 가을갈이 추진 등 농·축·어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현안이 논의됐다.

 

한편 군은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에 나서 캐나다 한인 최대 유통업체인 Galleria KFT(회장 민병훈)와 강화지역 농산물 수출을 위한 협약을 맺고 북미 한인사회에 강화섬쌀을 소개했다. 

 

11일에는 인천시의회는 인천시 홍보물품으로 강화군 지역 특산품을 우선 구매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전국 100여 개 대형마트 매장의 방송 장비를 통해 강화 농특산물 등을 홍보하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농‧축‧수산업 경쟁력 강화와 소득 향상을 위해 과감한 시책으로 농특산물 유통 판로를 확대했다”며 “경쟁력 강화와 실질적인 소득 향상을 위해 과감한 시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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