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뉴스] 문찬식 기자= 인천시 강화군의회가 옹진.가평.연천군의회와 함께 ‘수도권정비계획법’ 수도권 범위에서 제외를 촉구했다.
▲강화군의회 청사 전경(사진=강화군의회) |
29일 군의회에 따르면 ‘수도권정비계획법’은 과도하게 집중된 수도권을 질서 있게 정비하고 균형 있게 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강화.옹진.가평.연천군 등 비수도권 등 광역시 군지역보다 노령화 지수가 높고 제조업 종사자 비율 및 도시적 토지이용률이 저조하다.
게다가 접경지역에 위치해 있어 군사시설보호법 등의 중첩된 규제와 고질적인 낮은 재정 자립도 등으로 자체적인 성장 동력 확보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강화군은 현실에 맞지 않는 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수도권정비계획법’을 개선해줄 것을 끊임없이 호소해 왔지만 효과적인 대응은 요원하다.
이에 강화.옹진.가평.연천군의회는 ‘수도권정비계획법’에서 4개 군이 수도권 범위에서 제외될 수 있도록 한목소리로 뜻을 모아 결의문을 채택, 중앙정부에 건의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경제일반
순천시, 원도심 ‘애니메이션·웹툰 클러스터’ 제막…콘텐츠산업 도시로 도약
프레스뉴스 / 25.09.10
사회
괴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의 날‘ 맞아 생명존중 캠페인 펼처
프레스뉴스 / 25.09.10
사회
전주시,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 전개 ‘생명을 이어주세요!’
프레스뉴스 / 25.09.10
문화
제주도, 서귀포의료원 정신과 입원병동 개설…26병상 규모 전문치료 시작
프레스뉴스 / 25.09.10
사회
옥천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학부모연합회와 소통간담회
프레스뉴스 / 25.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