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이 ‘건설기획단’을 운영, 건설공사 조기 발주에 나선다. (사진=강화군) |
10일 군에 따르면 ‘강화군 건설기획단’은 시설직 공무원들이 모여 소규모 주민편익 건설사업을 직접 설계하는 임시 조직이다.
‘강화군 건설기획단’은 용역비를 절감하고 빠른 착공을 가능하게 하는 등 주민불편 최소화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지역 현안에 밝은 공무원들이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내실 있는 설계로 사업의 효과와 주민의 만족도가 높다.
이번 기획단은 건설사업 205건(공사비 98억 원)에 대해 자체 측량·설계를 진행해 8억 원의 설계 비 예산절감 효과가 전망된다.
또 실거래가격과 표준시장 단가를 반영한 설계로 지역 자제사용과 지역 건설사 참여율을 높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유천호 강화군수는 “설계기간 단축에 따른 공사 조기 발주로 지역 건설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건설경기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실적적인 위로가 되고 침체된 경제를 살리고자 조기 발주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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