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2023년 장학관 입사생 187명 모집

양성현 기자 / 기사승인 : 2022-12-16 11:4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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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주거안정 및 경제적 부담해소...학업 전념 유도

▲강화군장학관 전경
[프레스뉴스] 양성현 기자=  인천시 강화군장학관 2023년 입사 생 선발 계획이 확정됐다.

 

16일 군에 따르면 현재 서울시 영등포구 제1장학관과 서울시 중구 제2장학관을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제1장학관에는 신규 입사생 53명, 재입사생 18명을, 제2장학관은 신규 입사생 87명, 재입사생 29명을 선발한다. 

 

장학관 이용의 편의와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제1장학관은 남학생 전용 공간으로, 제2장학관은 여학생 전용공간으로 운영된다. 

 

입사 자격은 수도권 소재 대학(원) 입사생 및 재학생으로 강화지역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공고일 현재 부 또는 모가 강화군에 2년 이상 계속해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재입사생은 23일까지 접수받아 28일 선발, 신규 입사 생은 내년 1월 5일부터 19일까지 신청을 받아 1월 26일 선발한다. 한편 군은 서울과 인천에 제3, 제4장학관을 새롭게 조성하고 있다. 

 

또 장학기금 150억을 조성, 우수한 인재들이 학업에 전념토록 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홈페이지 ‘2023년 강화장학관 입사 생 선발공고’ 확인 및 강화군 자치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관련 강화군 관계자는 “모집인원 초과 시 전자 추첨을 진행할 방침”이라면서 “탈락자는 예비 입사 후보자로 관리해 중도 퇴사자 발생 시 추가 입사할 수 있게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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