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7가구에 화장실 변기 안전 바 설치 및 5가구에 전등 설치
[프레스뉴스=문찬식 기자] 강화군 길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가정 12가구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집수리 봉사활동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
14일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화장실 변기 안전 바를 7가구에 설치했고 5가구에는 마당 야자매트와 전등을 설치했다.
특히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은 공동모금회 기금과 돼지종합상사의 후원 및 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가 이루어져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드려 의미를 더해줬다.
길상면협의체는 상반기에도 8가구에 집수리사업을 펼쳤으며 영양 가득 꾸러미, 취약가구 방역활동 등 저소득층에 대한 복지사업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김주성 위원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에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김재구 길상면장은 “구슬땀 흘리며 봉사해 준 협의체 회원들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국회
정신출 여수시의회 의원, COP33 유치 약속 이행 촉구 건의안 발의
프레스뉴스 / 25.09.10
연예
[우아기] ‘선택적 유산’ 권유에도...모든 생명 지키기로 결심한 네쌍둥이 산모,...
프레스뉴스 / 25.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