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뉴스] 문찬식 기자= 인천시 강화군이 2022년도 국가안전대진단에 나선다.
▲강화군 관계자가 노후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
군은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재난 예방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유관기관, 안전단체, 민간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안전대진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창국 안전총괄과 주무관에 따르면 국가안전대진단은 노후 위험시설 점검과 체계적인 이력 관리로 재난을 예방하는 활동이다.
진단 기간 전문 인력과 첨단장비를 활용, 재해 발생 시설과 노후, 고위험 시설 등 구조적 안정성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재해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특히 올해는 중.소규모 및 화재 취약 노후시설, 야영장, 의료기관 및 요양병원, 관광숙박시설 등 안전 사각지대 우려가 있는 다중이용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점검결과 위험이 확인된 시설에 대해서는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시설은 사용제한, 사용금지, 긴급 안전조치 후 즉시 보수‧보강할 방침이다.
군민들은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해 직접 자가 안전점검에 참여할 수 있다. 자발적인 안전진단 참여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에는 안전점검표가 배포된다.
이창국 주무관은 “점검결과 개선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보수.보강을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군민들의 자발적인 안전점검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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