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 줍는 어르신을 위한’ 『코로나19 극복 꾸러미』 지원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함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폐지 줍는 어르신을 지원하고자 5월 20일 ‘코로나19 극복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의 후원으로 지난해 맞춤형 리어카 지원사업 수혜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꾸러미는 햇반, 라면, 짜장, 한우곰탕, 누룽지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과 손소독제, 소독티슈, 1회용 마스크 등의 위생물품으로 구성되어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께 전달됐다.
류흥성 행정지원과장은 “폐지 줍는 어르신들이 이번 위기를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식료품 꾸러미 지원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행정 일선에서도 코로나19 예방과 극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경님 센터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함께 나누고 보살피다 보면 반드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으며 정성으로 마련한 식료품 꾸러미가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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