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시너지월드와이드 글로벌 서밋' 행사의 모습. <사진=인천관광공사 제공> |
(이슈타임)이아림 기자=인천관광공사가 8000여명 규모가 참가하는 '2019 시너지월드와이드 글로벌 서밋(Synergy WorldWide Global Summit 2019)'행사 인천 유치에 성공했다.
공사는 인천시와 함께 해외 탑 리더와 전국 각지 시너지월드와이드 사업자 등 총 80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를 오는 2019년 인천에 유치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개최 20주년을 맞는 이 행사는 시너지월드와이드가 3년마다 진행하는 기업회의다. 내년에는 관계자 총 8000여명이 참석해 인천에서 기업회의와 숙박·식사·관광 등 전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시너지월드와이드는 전 세계 28개국 법인을 둔 뷰티·웰빙 제품을 판매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공사는 총 80여개 민간협의제로 구성된 '인천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와 함께 로컬투어·피부과 웰니스 체험 등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를 마련해 지역상생과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도모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지난 2015년부터 다양한 기업회의 유치 활동을 전개해왔다. 지난해에는 국내기업이 주최하는 대규모 기업회의를 대상으로 지원항목 신설 및 팸투어(사전답사여행)·세일즈콜·개최지원 등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쳤다.
또 한국직접판매산업협회와의 연계 마케팅을 통해 애터미·시크릿다이렉트 등 대규모 국내 행사를 연속 유치함과 동시에 해당 기업의 글로벌 행사까지 인천 추진을 확정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 인천시는▲ 2016년(1만9000명) ▲ 2017년(3만9000명) ▲ 2018년(11만3000명) 등 기업 유치에 매년 2배 이상의 가시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업회의 성공 개최에 대한 답례로 인천지역 사회공헌활동까지 유치해 MICE 산업의 지역사회 선순환 모범사례를 개발한 바 있다.
공사 관계자는 "향후 인천에서 개최되는 기업회의의 가치를 제고하는 동시에, 중국시장 부활을 대비해 수도권인센티브협의체와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등 다양한 시너지를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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