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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광역시 제공> |
(이슈타임)이아림 기자=부산광역시가 한중 간 관계개선과 중국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해 '상하이관광설명회'를 진행한다.
시는 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와 함께 오는 6일 상하이시를 방문해 개별 여행객을 대상으로 부산의 관광상품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시와 부산관광공사뿐 아니라 지난 11월 부산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한국뚱뚱'과 지역 여행사 및 호텔 등 관광업계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상하이 현지 요트클럽·철인 3종 경기 등 동호회 회원과 한국 전담 개별여행 전문여행사 등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행사 진행에 앞서 시는 부산의 숨은 매력을 속속히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프로그램에는 테마별 고품격 부산관광 상품 및 중국 관광객을 위한 서비스 인프라 소개·부산 랜드마크 캔들&에코백 만들기·유람선 투어 등이 포함됐다.
또 'Talk! Talk! Busan'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 소개와 상하이 시민들의 질의·응답 등을 들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관광서비스 개선 시책도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오전에는 오거돈 부산시장과 잉용(应勇) 상하이시장이 만나 양국 간 향후 해양·항만·관광 등 다방면에 걸친 협력 강화방안 논의도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부산시는 중국 관광시장 전면 개방에 대비해 앞으로도 정기적인 중국지역 마케팅을 통해 부산의 주요 관광지와 대중교통 무료 와이파이 제공·알리페이 결제 서비스 확대 등 중국 개별별관광객을 위한 부산의 서비스 인프라를 적극 알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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