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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광주국제아트페어'의 포스터. <사진=김대중컨벤션센터 제공> |
(이슈타임)이아림 기자=광주시는 한국미술협회 광주지회와 함께 오는 18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국제아트페어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한국을 비롯한 중국·일본·프랑스 등 10개 국가의 71개 갤러리가 참가한다. 또 개인 부스로 참가한 국내 유명작가 102명의 작품을 포함해 총 173개 부스에서 작품 6000점을 선보인다.
지난 15일 진행된 개막식 행사에는 정종제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과 이범헌 한국미술협회장 등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한·중·일 청년 작가의 작품을 모은 특별전과 강연·체험 등 부대행사를 비롯해 관람객이 미술을 체험할 수 있는 탁본체험과 도슨트 프로그램 등도 진행돼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 밖에도 아트페어 기간 김대중컨벤션센터 우리홀에서는 국내 청년작가 55명으로 구성된 '영아티스트 페스티벌'도 함께 열려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정종제 행정부시장은 "예년에 비해 참가를 희망하는 화랑들의 열기가 높았다"며 "수준 높은 작품과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미술 시장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16~17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고, 행사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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