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17년 11월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영국 국제관광박람회' 한국관의 모습. <사진=한국관광협회 제공> |
(이슈타임)이아림 기자=한국관광공사가 영국 런던 엑셀(Excel)전시장에서 개최되는 '국제관광박람회(WTM, World Travel Market)'에 참가해 유럽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는다.
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이번 박람회에서 5~7일 3일간 DMZ 관광 등 평화를 테마로 하는 지역관광 상품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것이라 5일 밝혔다.
영국 런던 국제관광박람회는 스페인 마드리드·독일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와 더불어 세계 3대 관광박람회 중 하나로, 매년 8만여명이 넘는 관람객이 참가하는 대형 관광이벤트다.
이번 박람회에는 서울관광재단·전라북도·전라남도·경상남도·부산시·제주도 등 각 지자체와 국적 항공사·여행사 등 총 23개 기관 및 업체가 참가해 유럽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박람회 첫날인 5일에는 박람회장 인근 노보텔 호텔(Novotel London Excel Hotel)에서 영국 주요 여행업자와 언론인 100여명을 초청해 한국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공사는 남북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한 DMZ 관광 소개와 서울과 연계한 지역관광 및 아시아 2~3개국 연계 '비지트 이스트 아시아(Visit East Asia)'상품,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에 대한 홍보활동도 전개한다.
또 공사는 한국관광 홍보관 내에서 태평무 등 한국전통춤 공연과 한복 체험, 한글 서예 체험 등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도 진행하며 방문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도 선사할 계획이다.
강옥희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은 "최근 한반도 평화 정착의 노력으로 세계인의 관심으로 떠오른 DMZ 등 지역관광 상품에 대한 홍보 활동을 집중 전개해 나가겠다"며 "이번 박람회 참가로 보다 많은 유럽 관광객이 우리나라를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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