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리디아 고 연습 비법 공개

박사임 / 기사승인 : 2016-02-02 17: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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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 "야구 배트로 하는 연습이 더 재밌어요"
리디아 고 [사진=연합뉴스]

(이슈타임)신원근 기자=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를 선두하고 있는 리디아 고(19·뉴질랜드)가 자신만의 독특한 골프 연습 방법을 공개했다.

2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리디아 고와 인터뷰 기사에서 ·리디아 고가 좋아하는 연습 루틴 가운데 하나가 골프 클럽 대신 야구 배트를 활용한 것·이라며 ·스윙 코치인 데이비드 레드베터가 골프공을 던져주면 리디아 고가 야구 배트로 이를 맞추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이를 전했다.

또 그는 ·이 연습은 손과 눈의 동작을 일치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하며 ·무엇보다 훈련을 재미있게 만드는 방법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오는 3일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오칼라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츠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리디아 고가 이 인터뷰에서 강조한 것은 ·재미·다.

지난해 말 그는 ·보통의 18살이 하고 싶은 것들을 마음껏 했다·며 ·콘서트장에서 소리도 마음껏 지르고 쇼핑도 했다·고 지난 연말을 어떻게 보냈는지 설명했다.

또 리디아 고는 지난해 말 영화배우 김수현 씨와 함께 찍은 사진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으며 ·올해 목표는 즐기는 것·이라고 밝힌 리디아 고는 ·세계 랭킹 1위를 지켜야 한다는 것은 부담이지만 즐기면서 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골프 교습가인 레드베터는 ·리디아 고의 머리는 30세라고 해도 될 정도로 노련하다·며 ·골프에 아주 적합한 기질을 가진 선수·라고 평가를 내렸다.

레드베터는 ·리디아 고는 약점이 없다는 것이 장점·이라며 ·또 쉴 때도 잘 쉬고 배우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칭찬했다.

한편 리디아 고는 이날 싱가포르 매체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최근 브라질에 확산하는 지카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또 ·올림픽 개막까지 아직 시간이 남았지만 계속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며 ·모든 사람이 안전하게 되기를 바란다·며 응원에 메세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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