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혐의' 강성훈, 징역 2년6개월 실형…성동구치소 재수감

이슈타임 / 기사승인 : 2013-02-13 15: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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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이 사기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고 법정 구속 됐다.

13일 서울북부지방법원 형사7단독은 "피고인이 구속된 상태에서 피해 변제를 하겠다고 보석으로 풀려났으나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며 "양형 기준에 따라 징역 2년 6월의 실형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자 두 명에 대한 일부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한 점이 정상 참작되지만, 또 다른 피해자에 대한 피해 회복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서 "일부 변제 의지만 보인 것으로 그 유죄가 인정된다. 이에 앞서 받아들여진 보석을 취소하고 재수감을 명한다"라며 법정 구속을 명령했다.

이에 강성훈은 서울 성동구치소에 재수감 됐다.

강성훈은 앞서 지난 2009년 6월부터 2010년 11월까지 3명에게 9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빌리고 제대로 갚지 않은 혐의로 지난해 구속 기소된 바 있다. 이후 강성훈은 일부 피해자와 합의가 이뤄진 점, 수차례 반성문을 제출하면서 빚을 갚겠다는 의지를 보여온 점 등이 참작돼 지난해 9월 보석으로 풀려났다.

강성훈의 실형 선고에 대해 강성훈 측 관계자는 "실형 선고가 과하다고 생각한다. 항소를 준비할 것이지만 아직은 경황이 없어 어떻게 대처할지에 대해서는 다시 준비를 해야할 것 같다"고 전했다. 강성훈은 1주일 이내에 항소할 수 있어 향후 항소 여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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