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눈물, 아내 강주은 이혼 발언에 "사람으로서 도리 못해 미안"

이슈타임 / 기사승인 : 2013-02-12 15: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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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민수가 아내에 대한 미안함에 눈물을 흘렸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최민수 강주은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강주은 씨는 "남편이 폭행시비에 휘말려 2년 동안 산에서 내려오지 않았다. 그때는 충분히 이혼 이야기가 나올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 때쯤이 나름대로 권태기라고 표현할 수 있었을 때다"면서 "그 때 산에 있는 남편의 모습을 봤는데 나를 향해 `날 배신하지 않을 거지`라고 묻고 있었다. 나를 굉장히 의지하고 있는 느낌이었다"고 덧붙였다.

또 강주은 씨는 "그래서 남편에게 `까불지 말고 돌아오라`고 얘기를 했다"고 전했다.

이에 최민수는 "아직까지 나에게 눈물이 남아 있는 게 고맙다. 나를 위해 울어줄 눈물은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사람으로서 도리를 못해 미안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민수 씨 진심이 느껴진다" "눈물 보는데 짠했다" "정말 많이 힘들었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최민수는 2008년 노인 폭행시비에 휘말려 1년 반 가까이 산 속에서 칩거 생활을 한 바 있다.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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