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새 도시브랜드(BI) 공식 확정

정재학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9 21: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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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솥바위’ 모티브에 부자의 고장 이미지 담아… 군민 참여형 디자인 완성

▲의령군이 군의 정체성과 비전을 담은 새로운 도시브랜드(Brand Identity, BI)를 공식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의령군)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의령군이 군의 정체성과 비전을 담은 새로운 도시브랜드(Brand Identity, BI)를 공식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BI는 지난 7일 의령군의회 본회의에서 「의령군 상징물 관리 조례 전부개정안」이 통과되면서 공식 효력을 갖게 됐다.


새롭게 확정된 도시브랜드는 의령의 상징물인 ‘솥바위’를 모티브로, 의령의 초성 ‘ㅇ’과 ‘ㄹ’을 형상화해 시각적 통일성과 상징성을 강화했다. 중심부의 세 개 별 표식은 의령 출신 세 명의 국부(國父)를 상징하는 동시에 대한민국 산업 발전의 출발지로서 의령이 지닌 역사적 자긍심을 담았다.

슬로건 ‘부자 1번지 의령’은 부(富)의 기운과 함께 도전·성공의 이미지를 결합해, 군의 발전 의지를 표현했다.

이번 도시브랜드는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의령군은 2024년 8월 ‘도시브랜드 제작 계획’을 수립한 이후, 같은 해 9월부터 2025년 1월까지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쳤다. 이어 2025년 3월 17일부터 4월 11일까지 전국 공모전을 열어 응모작 중 수상작을 선정하고, 군민 선호도 조사를 반영해 최종 디자인을 확정했다.

군은 이 과정에서 단계별 의견 수렴과 설문을 병행해 행정의 투명성과 공감대를 높였으며, 외부 용역을 최소화해 예산 절감 효과도 거뒀다고 설명했다.

의령군은 새 도시브랜드를 군정의 통합 상징으로 활용해 각종 정책 홍보물, 지역 축제, 관광 콘텐츠, 공공시설물 등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이미지를 일관되고 현대적인 정체성으로 구축해, 대외 인지도와 도시 경쟁력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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