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신길동 주민자치회가 선사한 “신길천의 특별한 하루”

장현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09-22 20:40:1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주민과 아이들이 함께한 신길천 야행... 우리 동네 자연과 이야기를 만나다.
▲안산시 신길동 주민자치회가 선사한 “신길천의 특별한 하루”(사진=안산시)
[프레스뉴스] 장현준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신길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신길천의 특별한 하루’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년 안산시 마을만들기 주민공모사업 ‘아파트공동체(활성화)’ 분야에 선정되어 추진된 사업이다. 신길휴먼시아4단지아파트와 신길동 주민자치회가 협업해 진행했으며, 주민들이 신길천을 지역의 소중한 자원으로 인식하고, 주민 간 교류와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야행 출발 전 우쿨렐레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참가자들은 LED우산과 암밴드를 착용하고 신길휴먼시아4단지 광장을 출발해 신길천을 따라 이동했으며, 반짝이는 불빛이 신길천을 수놓아 장관을 연출했다.

안산시 신길동 주민자치회가 선사한 “신길천의 특별한 하루”(사진=안산시)

 

야행의 최종 목적지인 신길선사유적공원 무대에서는 ‘신길베짱이’의 통기타 연주가 펼쳐졌으며, 인근 공간에서는 어린이들의 작품전시회도 함께 열려 볼거리를 더했다.

특히 아이들과 주민들이 함께 신길천을 걸으며 평소에는 지나치기 쉬웠던 신길천의 생태와 주변 환경을 살펴보고, 동네에 대한 관심과 친밀감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아이들과 함께 동네 하천을 밤에 걸어보니 평소와는 또 다른 느낌이었다”며 “멀리 가지 않아도 우리 동네에서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길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지역의 자연과 공간을 함께 경험하고 가꿔나갈 수 있도록 신길천을 활용한 주민참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