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 종목 620명 참가…2030년 제40회 대축전 개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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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고성군이 제37회 경상남도 생활체육 대축전에서 13개 종목에 입상하고 화합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사진=고성군) |
고성군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주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선수 498명과 임원 122명 등 총 620명이 참가해 21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고 밝혔다.
대회 결과 고성군은 육상과 합기도에서 군부 1위를 차지했으며, 그라운드골프·배구·체조·축구·태권도 등 5개 종목에서 군부 2위에 올랐다. 검도·그라운드골프 어르신부·농구·배드민턴·체조 어르신부·테니스 어르신부 등 6개 종목에서는 군부 3위를 기록했다.
특히 육상은 군부 3년 연속 1위, 합기도는 2년 연속 1위를 달성하며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고성군 선수단은 종목별 성적 외에도 화합상을 수상했으며, 파크골프에 출전한 1942년생 박형갑 선수가 장수상을 받았다.
고성군은 이번 대회 성과를 바탕으로 생활체육 참여 기반을 확대하고 종목별 선수 육성과 체육시설 활용을 통한 지역 스포츠 활성화에 힘쓸 방침이다.
하학열 고성군수는 “이번 대축전은 출전을 위해 땀 흘리며 준비한 생활체육인들의 노력이 맺은 결과”라며 “무엇보다 모든 선수와 임원이 부상 없이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2030년 제40회 경상남도 생활체육 대축전도 도민 화합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배정구 고성군체육회장은 “이번 대회가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히고 군민 건강을 증진하는 계기가 됐다”며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에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38회 경상남도 생활체육 대축전은 2027년 함안군과 창녕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고성군은 2029년 통영·거제시와 제68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공동 개최하고, 2030년에는 제40회 경상남도 생활체육 대축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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