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도지사와 함께 임원단 회의 개최.. 도비 축소.미래대응기금 머리 맞대

장현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1 21: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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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왼쪽 네번째)을 비롯한 민선9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임원단 지자체장과 추미애 경기도지사(오른쪽 네번째)가 10월 21일 민선9기 전반기 임원단 회의에 앞서 수원 도담소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프레스뉴스] 장현준 기자=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최대호 안양시장)는 10월 21일(수) 17시 도담소에서 민선9기 전반기 임원단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최대호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임원단과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참석해 지방재정 여건과 민생 현안, 도.시군 간 협력체계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 경기도지사 참석,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임원단 첫 소통의 장 마련

 

민선9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임원단은 지난 8월 19일 구성됐다.

최대호 협의회장은 “민선8기에는 별도 임원단 회의가 없어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의견을 나눌 기회가 부족했다”며 “협의회장을 맡으면서 꼭 만들고 싶었던 자리 중 하나가 임원단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회의에 추미애 경기도지사께서 함께해 더욱 뜻깊었다”며“31개 시군의 현장 목소리를 전달하고 주요 현안의 해법을 함께 모색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 도비 보조금 축소에 따른 시군 재정부담 논의
 

이날 회의에서는 도비 보조율 조정에 따른 시군 재정부담 문제를 주요 현안으로 논의했다.

임원단은 도비 축소가 시군의 재정 부담 증가와 민생사업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공유하고

향후 지원 조정 시 시군의 재정 여건과 사업 특성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최대호 협의회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민생사업이 위축되지 않도록 경기도와 시군이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대호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왼쪽 두번째)이 21일 오후 5시 수원 도담소에서 열린 민선9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전반기 임원단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사진=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 미래대응기금 신설에 따른 지방재정 영향 논의

이날 회의에서는 미래대응기금 신설이 지방교부세 등 시군 재정에 미치는 영향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지방정부의 재정 자율성과 안정성이 저하되지 않도록 제도적 보완과 시군 의견 반영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최대호 협의회장은 “미래대응기금 도입과정에서 시군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 차원의 세심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도.시군 간 사전 협의와 소통체계 강화 공감

참석자들은 주요 정책 추진 과정에서 도와 시군 간 충분한 사전 협의와 소통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최대호 협의회장은 “현장의 어려움과 시군의 의견이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상시적인 협력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앞으로도 임원단 회의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활성화해 경기도와 31개 시군을 잇는 협력 창구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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