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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는 2월 5일 시청에서 조규일 시장과 관내 4개 대학 총학생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생과의 소통 간담회를 열고 청년 지원 시책을 공유했다. (사진=진주시) |
이번 간담회에는 경상국립대학교, 진주교육대학교, 진주보건대학교, 연암공과대학교 총학생회 임원들이 참석해 진주에서의 대학생활과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 행사는 대학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주시는 이날 ▲청년 월세 지원사업 ▲대학생 행정인턴 운영 ▲청년 예술인 발굴 지원 ▲자격증 응시료 지원 등 4개 분야 57개 사업을 소개하며, 청년 주거·취업·문화 지원 확대 방안을 설명했다. 특히 2026년에도 계속 추진되는 청년 월세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해당 사업은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목표로 국토교통부·경상남도·진주시가 함께 추진하는 매칭사업이다. 소득 수준에 따라 월 최대 20만 원, 최대 24개월(경남도 지원은 최대 12개월)까지 생애 1회 지원된다. 시는 이를 통해 고물가 속 청년층의 주거 안정과 학업·취업 여건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대학생들은 간담회에서 대학 축제 활성화와 학생회 활동 지원 방안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진주시는 시 축제·행사와 연계한 부스 참여, 공연·전시 공모 지원 등 간접적 방식으로 대학생들의 자율적 참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의 관광 캐릭터 ‘하모’를 활용해 대학 축제 현장 홍보 협력과 포토존 운영, 콘텐츠 제작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규일 시장은 “대학생 여러분의 경험과 제안이 곧 진주시의 방향”이라며 “대학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청년들이 더 나은 학교생활과 ‘진주살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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