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동이힐링센터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상영

류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5 1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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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 속 주민들에게 시원한 문화 휴식 선사
▲동이면 작은영화관 포스터(사진=옥천군)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옥천군은 8월 5일 동이면 힐링센터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영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찾아가는 일상 극장'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군북공감센터에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상영회에 이어 마련되는 세 번째 행사로, 문화시설 접근성이 낮은 면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옥천군은 주민들이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집 가까운 곳에서 영화를 관람하며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동이면 힐링센터를 하루 동안 시원하고 정겨운 '동네 영화관'으로 꾸민다.

이날 상영되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역사 드라마로,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휴식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영화를 함께 관람하며 이웃과 담소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문화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영화 상영을 넘어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모여 교류하고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문화 피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난 군북면 상영회에 이어 이번 동이면 상영회도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편안하게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했다"며 "폭염에 지친 군민들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고 이웃들과 함께 웃고 즐기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옥천군 구석구석에 문화의 향기가 스며들 수 있도록 찾아가는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은 옥천예총, 충북문화재단,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북도, 옥천군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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